2019학년도 육군사관학교 79기 생도 모집.

(육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 생도 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치른 2019학년도 육사 생도 79기 선발 1차 시험 경쟁률이 개교 이래 최고 기록인 34.2 대 1로 나타났다.

 

육사 79기 정원은 330명(남자 생도 290명, 여자 생도 40명)이며 지원자는 11,28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122명이 증가했고 2년 연속 1만 명을 넘었다.

육사는 7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결과는 원서접수 사이트인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8월 23일부터 9월 28일 사이에 개인별 1박 2일 일정으로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시험이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우선선발과 특별전형은 10월 26일, 정시선발은 12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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