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웨더아이

발리 섬이 지진의 여파로 여행객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발리 인근 인도네시아 룸복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해 발리 섬까지 흔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발리 지진에 대해 국가방재청 대변인은 “룸복과 발리 전역에서 강력하게 느껴졌고 두 섬의 집들이 손상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발리 지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진 심하긴 했는데 룸복이랑 멀어요” “룸복 지진발생에 발리에서 조금 느낀 정도입니다” “룸복 옆 길리섬에서 여행 중인데 계속 여진이 일어나고 있네요” “발리 룸복 관광가실 때 숙소 내진설계 꼭 확인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