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동작구는 "오는 16~22일까지 혁신교육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BI(Brand Identity)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동작구의 행복한 교육을 표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동작혁신교육지구의 비전 ‘쉼이 있는 교육 놀고 싶은 마을’을 담고, 3대 목표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혁신교육,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혁신교육, 민·관·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한 혁신교육을 함축한 이미지를 선정한다.

작품 형식은 엠블럼 및 로고형태로, A4 사이즈 1매 이내 300dpi이상이면 된다.접수는 구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심사용(JPG), 원본(AI) 파일과 공모신청서, 서약서를 전자우편(hsb0513@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0작품을 선정하고, 다음달 1일 열리는 동작혁신교육축제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하며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수상자(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 50만 원을, 장려상수상자(3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과(820-921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윤소연 교육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혁신교육지구에 대해 알리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교육 이념처럼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동작혁신교육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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