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월롱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사진제공.파주소방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월롱면 영태리에 위치한 물류창고에서 1일오후 5시 12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중앙구조단 헬기와 소방차 3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발생 2시간이 지난 오후 7시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초진은 완료했지만 공장 내부에 매트리스 등 불에 잘 타는 물건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예상했다.
                                                                 
화재로 약 4000㎡ 규모 공장 건물과 내부에 있던 집기류가 탄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는 소방당국과 경찰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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