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만5천명이 체험하는 생애체험관내 설치 시니어 및 예비 시니어들 참여 유도

(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신문삼)은 체험관 2층 생애체험관내 IoT 융합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고령친화산업 IoT 사업 분야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에서 실증되는 IoT 융합 제품 및 서비스는 성남시 소재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웹오브젝트 기반 자율 학습형 스마트에이징 기술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으로 연간 1만5천명이 체험하는 생애체험관 내에 설치하여 시니어 및 예비 시니어들의 자연스런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제품 및 서비스는 엔텔스(대표이사 심재희)가 제작했고 ▲월패드형 IoT게이트웨이, ▲IoT문열림감지기, ▲IoT가스감지기, ▲IoT가스락, ▲IoT스마트플러그, ▲IoT복합환경센서, ▲IoT선풍기 등을 체험하고 실증할 수 있다.

체험관은 이번 IoT 융합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을 통해 한국 시니어리빙랩으로서 기능을 강화했고 앞으로 국내 고령친화기업 IoT제품 전시 지원 및 실증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문삼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체험관은 IoT 융합 제품 및 서비스 실증에 최적화된 리빙랩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 시니어리빙랩을 기반으로 기존 IoT 디바이스의 테스트베드는 물론 고령친화제품과 IoT 기술 융·복합 지원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기술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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