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블 스튜디오 공식 트레일러 캡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오역 내용이 수정된 가운데 내년 개봉하는 ‘어벤져스4’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숱한 논란에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마블’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어벤져스4’와 연결되는 내용으로 더욱 흥미를 유발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어벤져스4’를 마지막으로 하차설이 도는 슈퍼히어로들로 인해 팬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마블의 기둥이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아이언맨’이 가장 유력하다. 아울러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도 하차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오는 2019년까지 마블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었으며, 종종 슈퍼히어로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아울러 ‘토르’의 주역 크리스 햄스워스와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역시 하차설에 휘말렸다.

더군다나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안일함이 영화 마블 세계관을 흔들 수 있다”며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하는 등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슈퍼 히어로들의 대거 하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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