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해양심층수 전용농공단지에 국내 기업들의 입주 신청 및 상담문의가 활기를 띠고 있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수도권 식․음료    관련업체 출장 상담 및 일간지 게재 등 분양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농공단지 분양을 계약한 업체로는 (주)참농원, (주)한국바이오   플랜트, (사)강원고성명태생산자협회, (주)피그뱅크, (주)오코참아라 등 6개 업체가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또한 건강보조용 액화식품제조업인 농업회사법인 내몸애(주)와 기타 수산동물 및 염장품 제조업인 재경상사가 분양을 신청했다.

 군은 이들 업체에 대해 이달 말쯤 고성군기업유치 및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해 관련법률 저촉여부 및 적정여부 등을 심의해 입주대상자 선정 및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심층수 사업의 대외적인 홍보 및 고성해양   심층수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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