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세계 최대 84형 초고해상도 UD(Ultra Definition) TV(모델명: 84LM96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을 선도한다.

 84LM9600 모델은 42형 TV 4대를 합친 크기로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TV중 최대다. 이번 주말부터 백화점, 베스트샵, 하이마트 등 전국 LG전자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500만원 대.

 이 제품은 84형의 대화면과 풀HD(Full High Definition, 1,920×1,080)보다 4배 높은 UD(3,840×2,160) 해상도로 마치 실물을 보는 듯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화소가 촘촘해 네모난 ‘픽셀 라인(Pixel Line, 화소선)’이 보이지 않으며, 또렷한 영상이 망막을 모두 덮어 마치 실제 장소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전해준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LG 84LM9600 모델은 모든 고객들이 꿈에 그리던 궁극의 TV”라며, “LG전자는 최대 크기, 최고 화질의 최고급 TV에 걸맞은 다양한 VVIP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 제품을 오는 9월부터 북미,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시장에 확대 출시해 초대형, 초고해상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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