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국방부는 "군 내 불합리한 관행과 부조리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국방개혁 2.0'에 포함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내 불합리한 관행 및 부조리 척결을 위해 ▲ '자율과 창의'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 ▲ 사적 생활영역 권리 보장 ▲ '불합리한 관행 및 부조리 척결' 의지 확산 ▲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보장 ⑤ 사이버지식정보방 운영 개선을 중점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병사 개개인이 병영문화 개선의 객체가 아닌 병영문화를 주도하는 주체임을 인식하는 가운데, 구성원 전체의 자율과 창의가 존중 받을 수 있도록 복무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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