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오는 8월 29일~12월 5일까지 진행

(수원=국제뉴스)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이 일반인 대상 역사 교양강좌 프로그램인 <2018 경기문화유산학교>를 운영한다.

경기 천년 및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아 ‘경기 천년에서 찾는 고려의 흔적’을 주제로 오는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월 첫 번째·세번째·다섯번째 주 수요일마다 재단 3층 다산홀에서 진행된다.

▲ 경기 천년에서 찾는 고려의 흔적 무료강의 일정

오는 8월 29일, 국민대학교 박종기 명예교수의 ▲경기 천년과 고려 건국을 시작으로 ▲태조왕건의 고려건국 이야기 ▲개성의 고려 문화유산 ▲고려시대 사원의 기능과 공간구성 ▲고려 불교의 본산, 경기의 사찰 ▲유적으로 보는 고려인의 삶과 죽음 ▲고려시대 길 등을 다룬다.

현장 답사(별도 모집)도 진행된다.

경기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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