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 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철용)는 28일 울주군 배내골 들살이 오토캠핑장에서 교직원 하계휴양소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지역 교직원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이곳 휴양소는 8월19일까지 23일 동안 운영된다.

수용가능 인원은 1일 100명 안팎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추첨을 통해 이용 날짜를 배정한다.

울산교총 관계자는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교육의 열정을 재충전하고 울산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계휴양소를 마련했다"며 "5인 가족 기준으로 1명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을 받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