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연탄배달, 보육원, 밥차, 커피 등 꾸준한 봉사활동 펼쳐

▲ 사진=노랑풍선 봉사단 발족식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은 27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자발적인 봉사문화 정착 및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랑풍선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봉사단 발족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인중 대표이사의 임명장 수여, 고재경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2년부터 △연탄 배달 △보육원 봉사활동 △사랑의 밥차 △아름다운 커피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노랑풍선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진정성과 지속성을 추구하여 안정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정착하기 위해 정식으로 봉사단을 발족하게 되었다.

이날 고재경 회장은 격려사 "점점 각박해 지고 있는 현실에 사소한 배려마저 사라지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마음이 더욱 커져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고 밝히며 "채우려 하기 보다 우리 모두가 나눔과 배품이 채워주는 진정한 행복을 일깨워 나갔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봉사단장을 맡은 최명선 전무는 "지금은 20여명이 시작하는 작은 규모의 봉사단이지만 점차적으로 주위 동료들이 마음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더 많은 곳에 꿈과 희망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노랑풍선은 2018,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올 상반기 '지역 내 여성청소년을 위한 성금 전달', 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8월에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지역 내 결손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행을 지원하는 '꿈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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