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캡처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강점이 ‘박대구이’를 통해 폭발했다.

화사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장안동의 한 어머니가 해주신 ‘박대구이’를 손에 쥔 채 털털하게 뜯어 먹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곱창구이, 김부각에 이은 박대구이까지 실시간에 랭크시킨 화사의 강점은 바로 ‘털털함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데뷔 초에는 고충으로 다가왔다.

앞서 화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나이보다 성숙한 이미지로 인해 겪은 고충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화사는 MC 신동엽의 "유부녀로 오해받은 멤버가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나다. 성숙한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나이 몇 살로 되어 있느냐"라는 물음에 "스물한 살"이라고 답했고, 이에 신동엽이 "진짜 매너 좋은 관객들인데 정말 놀란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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