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하나 인스타그램

박하나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5일 보도된 박하나 열애설에 대해 박하나 소속사 측은 열애를 인정하며 "교제 초반"이라고 밝혔다.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박하나의 남자친구는 현재 한의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하나는 2003년 아이돌그룹 '퍼니'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에 캐스팅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박하나는 '압구정 백야'에 출연하며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하나는 "배우에겐 욕을 하든 칭찬을 해주든 연기에 대해 말해줘야 좋다. 근데 처음엔 외모로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더라. 그런게 속상하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하나는 "'내가 연기를 보여주지 못했구나'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외모적인 것만 이야기 하시니까 상처를 받기도 했다"라며 "그래도 연기를 열심히 하는게 답"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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