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간’이 25일 첫 방영한 가운데 김정현의 연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수목드라마 ‘시간’에서 김정현은 가족에게 기대지 못하는 상처로 예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화가 나면 약혼녀 앞에서도 분노를 주체 못하는 김정현은 갑작스러운 시한부 판정에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향후 서현과의 관계에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김정현은 ‘시간’이 방영되기도 전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들을 향한 무표정한 태도로 때아닌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김정현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 ‘시간’에서 시한부 역할을 맡아 고민하고 몰입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컨디션 조절이 힘들어 의도치 않게 실수를 했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시간에서 김정현의 연기가 대중들을 이해시킬지 관건이다’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펜토바** 김정현 몰입 제대로 한거였네”, “소** 김정현 약혹녀로 나오는 분 너무 아깝다. 여배우들은 진짜 다 예쁘네ㅋㅋㅋㅋㅋ”, “mg00**** 서현 진짜찍기싫을듯 포즈거절때 보는사람마쳐민망 그냥 나머지3명으로 이드라마 이끌어가야한것같네 비호감남주된 듯”, “mmcc**** 김정현 서현배우님 화이팅! 본방사수할게요!”, “ever**** 시간 대박나길 파이팅!!!”, “haha**** 나름 잘하던 김정현을 잠식한 캐릭터의 정체가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