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진행된 제11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희망이음 제공)

(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은 제11회 전국장애청소년 예술제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가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예술제는 지난 20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예술제에서는 전통악기연주, 서양악기연주(독주/합주), 춤·무용, 노래, 미술, 문예창작 등 총 7개 부문의 경연을 통해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한다.

희망이음은 가방브랜드 더블낭과 함께 수상자 27명 등에 상품을 후원하며 예술제 참여자를 격려했다.

황재훈 희망이음 총괄이사는 "장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예술제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희망이음과 오랜 시간 함께 하는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함께 앞으로도 장애청소년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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