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저녁 8시, 학동역 삼익악기 엠팟홀

▲ 신현대(사진. 하명남 기자)

(서울=국제뉴스) 하명남 기자 = 한국 싱어송라이터 릴레이 페스티발 명품 콘서트 <명가의 품격> 마지막 피날레는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인 '노래하는 산'신현대의 공연이 펼쳐진다.

1988년 백미현과 듀엣으로 부른 히트곡 '난 바람 넌 눈물'로 대중에게 알려졌고 특별하게도 알프스 마테호른, 유럽 최고봉 엘부르즈, 그리고 히말라야 초오유를 알파인 스타일로 등반한 신현대는 산악인이자 산을 노래하며 가수이다.

이제는 그의 트래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히말라야 트래킹 콘서트도 내연 2월에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NO.1, 신현대와 함께하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트레킹 콘서트'제목으로 여행의 동반자를 모집 중이다.

산을 사랑하는 만큼 산처럼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를 이끌며 산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신현대, 현란한 기타 테크닉과 함께 시원시원하게 부르는 신현대의 노래들을 듣고 있으면 북한산 인수봉에서 느낄 청량함을 맛보는 듯하다. 무척 산을 좋아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노래하는 산'신현대는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이 아직 많다.

이번 '명가의 품격'신현대 공연은 무더위로 지친 도심 속에서 자연향기 가득한 힐링 음악회가 될 것이다.

오프닝 공연은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의 강원지부장이기도 한 '블루코드 박현식'과 싱어송라이터 가수 윤석훈이 맡는다.

공연은 7월 27일 저녁 8시, 장소는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전용 공연장인 엠팟홀(7호선 학동역 6번 출구 삼익악기 빌딩)이다.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전에 와인과 음료가 무료 제공되어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문의는 스윗크리에이션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