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시장개척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방문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안산지역 유망중소기업 9개사가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 28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2일 밝혔다.

이 기업들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디지털도어록, 세면기, 스프링클러 배관, 광융착접속기 등을 현지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 안산지역 유망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장개척단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등서 28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가스계측장비를 제조하는 ㈜미리코(대표 방용기)는 약 2만 5천 불의 샘플오더를 계약했고, 광 통신용 부품 제조 회사인 ㈜포스텍(대표 이수영)은 현지 인터넷유통망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의 수출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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