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은수미 성남시장의 '운전기사 무상지원' 의혹을 제기하며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다시금 수면 위로 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이 '국제마피아'파 출신이자 IT기업 코마트레이드 대표인 이모씨와의 관계를 집중 보도, '유착'이 아니냐는 지적을 가했다. 

앞서 은 시장은 자신의 옛 운전기사가 2016년 6월부터 1년간 폭력조직 출신 사업가 이모 씨 회사에서 월급과 차량 유지비 등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은 시장 측은 '자원봉사를 해준 것'이라며 특정회사가 급여를 지급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 어떠한 검은 돈도 받은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코마트레이드 본부장 B씨는 "은수미의 청년위원장을 했던 노모 씨는 그 동생이 이 대표의 공범이고 구속도 됐다 나왔다. 근데 노 씨를 몰랐을까"라며 "오히려 거기는 (국제 마피아파 출신 기업가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경로가 훨씬 많았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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