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양구군은 "이달에만 스포츠 마케팅으로 인해 양구를 방문하는 인원이 43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양구는 테니스와 기계체조 및 리듬체조, 역도, 레슬링, 야구 등 각종 종목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고,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스포츠대회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또한 야구와 테니스, 역도, 축구, 리듬체조, 펜싱,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21부터 22일까지 서울시축구협회가 심판 수련회를 개최해 300여 명이 왔다가는 등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여름휴가철인 오는 27부터 29일까지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양구의 지리적 위치와 여름을 테마로 하는 '2018 배꼽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에만 선수 등 스포츠 관계자들과 관광객 등 수 만 명 이상이 양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지역상권도 여름특수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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