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아가 피겨 선수의 죽음에 애도의 글을 남겼다.

20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니스의 비극적인 소식을 들어 너무 충격적이고 아직 사실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니스는 정말 성실하고 피겨스케이팅을 너무 사랑했던 선수였다. 가장 열정적이고 훌륭한 스케이터를 잃어 너무나 슬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특히 김연아는 데니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글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사진에서 환하게 웃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ysl0****어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coco****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ekal****하늘나라에서 복받으시고 이때까지 노력을 보상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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