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소개한 ‘아이러브레고’ 현장 공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아이러브레고’ 전시회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내한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19일 ‘아이러브레고’ 전시회는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이 내한하여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아이러브레고' 설명회]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마브릭의 이탈리아 디자이너 마르셀로아말피타노를 비롯해 총 7명의 디자이너가 각자 맡은 레고 전시물에 대해 설명하며 제작 과정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시밀리아노발렌티니는 ‘클래식 스페이스’를 제작했으며, 안토니오세레티는 ‘네르바 광장’, 마르셀로아말피타노, 마르코칸셀리에리, 안토니오세레티는 ‘그랜드 시티’, 마르셀로아말파타노, 안드레아 라 돌체타는 ‘해적’, 마르셀로아말피타노, 마르코칸셀리에리, 조나단페트론가는 ‘중세시대 성’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전시된 ‘숭례문’ 모형은 5,000 조각의 레고브릭을 사용하여 한 달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그랜드 시티’ 섹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이러브레고’ 전시회는 많은 디자이너들의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고대 중세의 로마부터 현대의 도시, 먼 미래의 우주까지 담아낸 총 여섯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독보적인 규모와 관람객을 경탄케 할 복잡한 디자인의 레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러브레고’는 오는 7월 20일(금)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문화홀 2층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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