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학부모 함께 경제마당 제공

▲ 지난해 돗자리벼룩시장 모습(사진=충주YMCA)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YMCA가 주관하는 토요 돗자리 벼룩시장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용산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충주YMCA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제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매주 셋째 주 토요일 벼룩시장을 열고 있다.

벼룩시장에서는 옷과 장난감, 운동용품 등 쓸 만한 중고물품과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가정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청소년들은 환경보호와 재사용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청소년 및 어린이 교육 및 경제 체험학습의 장으로 환경캠페인과 함께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벼룩시장에서 물품 판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주YMCA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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