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 청주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9일 오후 1시 청주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교육장에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및 점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간 모델숍 15곳, 점포리뉴얼, 시설보수, 위생 등 경영개선으로 198곳을 지원해 점포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나들가게 현대화 등 모델숍 5곳, 시설개선·운영관리 등 경영개선 49곳, 점주역량 강화 교육, 부가서비스 확충 및 홍보, 조직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 등이 있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점주는 청주시청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일자리경제과 시장활성화팀을 방문해 모델숍 및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이열호 일자리경제과장은 "나들가게 지원사업이 지역의 골목슈퍼를 살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지원 사업에 지역 내 많은 점주들의 참여를 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