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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거주자우선주차 일원화…'주차공간 나눔문화'
안종원 기자  |  leot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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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9  0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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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은평구는 공영주차장 주차면 배정을 거주자우선주차제 방식으로 일원화해 주민에게 주차면 배정을 늘리고, 주차공간 나눔 문화 확산한다.

관내 공영 주차면은 5500면으로, 차량등록대수 12만8000대 대비 약 4.2%에 불과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특히, 민간위탁 및 공단 직영 일부 공영노외주차장에서 주차면을 선착순으로 배정해 인근 거주민의 배정면이 축소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는 앞으로 공영주차장 주차면 배정을 거주자우선주차제 배정 방식으로 일원화해 거주민에게 배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힌다. 단, 지역주민 및 사업장 출퇴근분들을 감안 40%를 배정하고 민간위탁 공영주차장의 경우 계약기간 종료 후 새로운 수탁자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 정기배정부터 응암3동공영주차장은 거주민의 배정면이 30%에서 60%로 확대된다.

한편, 구 주차장 유료 공유사업으로 시행 중인 인포뱅크 '양방향 무인문자·ARS 주차시스템'은 제공자에게는 낮 시간대 주차면을 공유해 수익이 발생하고 이용자는 핸드폰으로 주차장 입구에 안내된 고유번호로 문자(또는 ARS)를 콜센터에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주차, 결재, 출차가 가능한 손쉬운 방식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지난 3월 불광2동공영주차장 시범실시 후 5월 추가로 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면당 월 이용건수가 4.20건으로 경쟁사 주차장 유료 공유시스템 0.4건과 비교 10배 이상 차이나는 실적이다.구는 내년 주차면 공유사업을 공영노상주차장 107개소 약 3800면으로 전면 확대해 주차공간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포뱅크에서도 이달 중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차장만드는사람들’을 설립하고 제공자-콜센터-이용자를 연계하면 모든 주차장에 적용이 가능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하반기 전국 최초 민간 건축물부설주차장 유료 공유사업을 추진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주차난은 주차장 건설 민간부지 확보 어려움, 재정여건 등으로 단기간 해결이 어렵다"고 말했다.

 

 

안종원 기자 | 2018-07-19 0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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