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3일까지 개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대학로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에서 '허욱 초대전 : 난중일기, 허욱의 글씨, 그림, 그릇 이야기', '감성원 초대전 : Mythomania', '이강모 초대전'이 오는 7월 23일까지 개최된다. (관람 무료)

[갤러리 이앙 1관] <허욱 초대전 : 난중일기, 허욱의 글씨, 그림, 그릇 이야기>

▲ [사진=<허욱 초대전 : 난중일기, 허욱의 글씨, 그림, 그릇 이야기>]

작가는 20여년간 봉직하던 학교를 올해 퇴직하고 안성 일죽에 경지산방(鏡池山房)이라는 작은 공간을 마련하여, 칩거하면서 작업에 매진해 왔다.
매일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그릇을 만들며 작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간 고착된 관성으로부터 벗어나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개인적으로 지금 난중(亂中)을 겪고 있다는 허욱은 그날그날 겪은 일과 생각들을 일기(日記) 쓰듯이 글씨 쓰고, 그림 그리고, 그릇에 담아낸다.
난중일기(亂中日記) 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본 전시는 작가의 지난 반년간의 좌충우돌 산중일기(山中日記)로써 선보여진다.

▲ [사진=<허욱 초대전 : 난중일기, 허욱의 글씨, 그림, 그릇 이야기>]

[갤러리 이앙 2관] <감성원 초대전 : Mythomania>

▲ [사진=<감성원 초대전 : Mythomania>]

감성원은 고전적 기법과 현대적 기법의 스테인드글래스를 회화와 설치미술에 접목하여 유리조형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 [사진=<감성원 초대전 : Mythomania>]

[갤러리 이앙 3관] <이강모 초대전>

▲ [사진=<이강모 초대전>]

이강모는 '일루전' 현상을 주제로 스테인리스 스틸 골조에 투명유리 혹은 색유리를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 [사진=<이강모 초대전>]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NAMSEOUL UNIVERSITY ART CENTER GALLERY 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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