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TV 내일도맑음 캡처

최재성과 심혜진이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연애를 시작하며 중년 로맨스를 달달하게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최재성의 아역배우들에 대한 생각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는 극중 심혜진과 최재성의 연애가 그려졌다.

지난 5월 '내일도 맑음' 제작발표회에서 최재성은 심혜진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연속 일일드라마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동사항이 많아서 어떻게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다"며 "일단 편한 친구다. 편한 느낌이 드라마에 살아날 수 있도록 집중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재성은 지난 2014년 '일편단심 민들레'기자 간담회에서 아역배우들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최재성은 "아이들이 연기를 잘한다. 하지만 그보다 조금 더 천진난만하고 까불고 눈치없이 놀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장이 아무리 좋고 편해도 일에 대한 중압감 같은 것들이 있을 것 아니냐. 그런 걸 애들이 하기엔 좀 안쓰럽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한편 최재성의 나이는 1964년 생으로 55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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