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어린이 치카푸카 치과체험 교실 운영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7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32개소 70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카푸카 치과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치카푸카 치과체험교실은 보건소구강보건센터 전담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1대 1 잇솔질 실습을 비롯해 치과의사 체험, 불소도포, 관련 동영상 상영 등을 실시해 어린이가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구강건강관리 습관형성에 적절한 시기인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양치질에 대해 흥미를 갖고 올바른 양치질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각 연령층에 적합한 생애주기별 치아관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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