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개장...물놀이장 구석구석 청소

▲ 강진 보은산 V-랜드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강진=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폭염주의보가 이어진 18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계곡 V-랜드에서 오는 21일 개장을 앞두고 고압분사기를 이용해 물놀이장 구석구석을 청소하느라 여념이 없다.

여름철 산에서 흐르는 계곡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보은산 V-랜드는 5,365㎡면적에 1,107㎡의 물놀이장과 편백숲 휴게시설과 함께 우산그늘막, 피크닉테이블, 파라솔과 파고라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1일 700명이 수용가능하고 130대의 주차시설에 안전요원과 긴급구호반이 운영되며 개장 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마쳤는데 운영 중에도 2회 이상 수질검사를 하게 된다.

강진군에는 이곳 외에도 국내 최대 인공조림지인 칠량면 초당림 계곡의 물놀이장과 도암면 석문산 계곡의 석문공원 물놀이장 등이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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