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폴리텍대) 현대위아기술지원센터에서 열린 현대위아와 독일의 지멘스가 공동으로 개최한 ‘NC 가공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송정엽 학생(왼쪽)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폴리텍대는 18일 오후 2시 현대위아기술지원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열린 현대위아와 독일의 지멘스(SIEMENS)가 공동으로 개최한 'NC 가공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송정엽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창원캠퍼스 전문기술(주간 1년)과정에 재학 중인 송정엽 학생(지도교수 황승국)은 현대위아가 개발한 I-trol과 지멘스의 S828D를 활용해 CNC공작기계 실무가공 및 조작 능력에서 탁월한 능력을 뽐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는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손은일 학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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