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진안군청) 18일 열린 진안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
(진안=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진안군 생명산업을 이끌고 있는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어울림 잔치인 제25회 진안군 농업경영인 가족대회가 18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400여 명의 회원과 가족, 이항로 진안군수, 신갑수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잘사는 농업농촌! 농업경영인의 힘으로!'를 기치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한마당 화합 잔치가 펼쳐졌다.
 
김한국 진안군농업경영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농촌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우리가 있기에 우리 농업과 농촌이 존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회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농업도시인 진안의 발전은 농업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농업인 육성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정책으로 부자농촌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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