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까지 226개 대상시설 직접 방문 확인

▲ 횡성군청.

(횡성=국제뉴스) 박정도 기자 = 횡성군이 장애인 편의시설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226개로 '장애인등 편의증진법'에 따라 1998년 4월 11일 이후 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가 있었던 건물과 시행일 이전 대상시설 중 정비대상 시설이다.

전수조사는 전수조사원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해 설치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한다.

군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편의시설 미설치와 미흡시설에 대해 시정명령 등 개선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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