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평화의소녀상 건립기금 마련 위해 매주 거리공연 펼쳐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송해숙, 위원장 유지우)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이 의미있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져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베짱이 기타동아리(회장 홍성규)이다. 이들은 최근 김제 전역에서 일고 있는 평화의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거리공연을 계획했다.

이에 지난 6월 25일 신협 앞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시내 주요장소에서 공연과 함께 건립 홍보 및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김제 전통시장 공연은 요촌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유지우)들이 대거 참석, 이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기부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도 모금에 동참 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거리공연(버스킹)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홈플러스 사거리 신협 앞에서 평화의소녀상 건립일인 다음 달 14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뜻 깊은 일에 선뜻 재능기부에 앞장서준 베짱이 기타동아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학습동아리들이 배우는 기쁨과 베푸는 기쁨을 함께 맛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5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 돼 있는 베짱이 기타동아리는 주민공감복지 일환, 지난 3월부터 요촌동 주민자치센터에 둥지를 틀고,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실력을 연마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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