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 사회단체 ․ 공공기관 ․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성차별 개선과 성평등 문화 확산 시키겠다는 의미로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이 날 기념식은 시청 색소폰 동호회와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시민결의 및 퍼포먼스에 이어, 지 컴퍼니 대표 김지혜  강사의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행복한 스피치'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김제시민으로 구성 된 배워서 남 주는 기타동아리팀과 금성여중 음악줄념기 공연의 시작으로 김제출신가수 변지훈, 현진우씨의 열정적이고 흡인력 있는 공연은 관객 감성터치로 풍성하고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일상 생활 속 성차별을 개선하고, 생활 속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아동 · 여성안전지역연대와 성폭력상담소도 폭력예방 포스터 작품 전시회와 캠페인, 김제시 새일센터 ․ 여성회관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시민의 관심 제고에 힘을 모았다.

이번 표장수상자는 ▶죽산면 김정희 ▶백산면 하순숙 ▶용지면 한규운 ▶백구면 조영순 ▶부량면 김광순 ▶공덕면 홍혜숙 ▶성덕면 김은옥 ▶진봉면 채순애 ▶금구면 김진화 ▶봉남면 최명옥 ▶황산면 김지원 ▶금산면 강예숙 ▶광활면 서영자 ▶요촌동 두정희 ▶신풍동 김순녀 ▶검산동 정수옥 ▶교월동 윤서운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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