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박 준배)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 주무 담당 이상 간부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주요업무 보고와 지시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박준배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는 낙후와 침체에 빠진 김제를 청렴과 정의로 경제 도약시키고,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선도하는 곳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청렴달사(淸廉達事)의 마음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민선7기의 정책방향을 모든 부서가 숙지하고 지금 시민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더 효율적인 업무추진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시정목표 아래 사회정의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도약 등 민선7기 역점시책 추진을 위해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시청 전 직원이 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정책방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사 내 TV 중계 시스템으로 회의내용을 각 부서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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