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휴게소 제공>

(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괴산휴게소는 17일 찜통더위 속에 인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괴산휴게소 직원들은 이날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역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수확에 땀으로 온몸을 적셨다. 이들은 수확에 이어 포장까지 농민들과 손을 맞춰 농가 소득에 일조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휴게소가 위치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인근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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