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돼 전국이 비상이다.

폭염이 계속돼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7도로 평년보다 4도에서 7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염이 계속된다는 기상청의 전망에,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대책반을 편성해 피해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다.

폭염에 열대야까지 노약자들과 어린 아이들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며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물이나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낮 시간대 외출이나 작업은 피해야 한다”며 “외출할 경우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을 가리고 통풍이 잘 되는 옷차림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또 “가급적 뜨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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