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 시민안전테마파크는 7월 17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24개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50명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외 주요국가 학생들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체험함으로써 국제교류 강화와 홍보를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들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1관 지하철안전체험과 2관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 대피체험, 지상철 대피체험)등 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7년 기준 140만여명)이 방문하였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해외 학생들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이 시민안전테마파크 이미지 제고 및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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