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일그룹

신일그룹의 보물선 발견에 제일제강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제강은 신일그룹 산하로, 지난 17일 돈스코이호 선체 발견 공식 발표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에 큰 반향이 일고 있다.

신일그룹은 제일제강을 인수하며 아파트 시공과 기존 철강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일제강은 지난 16일 개장을 앞두고 국내 상장사들 중 주가 상승률 63%로 가장 높았다.

제일제강의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물선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한 신일그룹은 조만간 인양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물선에 실린 금은보화는 현재 시가 15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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