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베트남시장 개척단.(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8년 파주시 북미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파견기간은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7일간이며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용인시, 포천시와 공동으로 파견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기업체는 4개 기업이고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방문예정인 LA는 미국 전체의 13.8%를 차지하는 경제규모(2.5조 달러)와 미국 전체 2위의 인구규모로 미국시장 진출의 관문이라 할 수 있고 토론토는 캐나다의 인구 및 경제력 1위인 도시로 이번 시장개척단은 파주시 소재 수출유망 기업이 북미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3월 인도 시장개척단, 7월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에 이어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이달 말 선정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 파주기업SOS넷,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고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파주시, 베트남시장 개척단.(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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