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청사.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면서 식품위생관리에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소비자 식중독 예방 요령을 당부했다. 
     
식재료 구입·운반·보관 시 필요한 양만큼만 구입하고 상온보관 식품부터 냉장·냉동 식품 순으로 신선한 식품을 구입해야한다. 식품을 운반·보관 할 때는 차에 오랫동안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섭취 시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고 가능한 빨리 섭취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집단급식소, 하절기 다소비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가정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식품 사고 없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 실천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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