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154명, 미소가득 친절해설 ‘다짐’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울릉도에서 ‘2018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도내 154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참석했다.

또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해설사들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견학을 시작으로, 울릉천국 아트센터 공연관람과 울릉도 내의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 견학 등 울릉도 관내 지역을 견학했다.

이어,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현장에서 친절해설 실천 결의를 다졌다.

김헌린 경북도 관광진흥과장은 "행사를 울릉도·독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경북 관광의 최 일선에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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