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용산구는 "다음달 10일까지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을 위해 '제25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접수 한다"고 밝혔다.

추천부문은 효행상, 봉사상, 협동상, 모범가족상, 특별상 등 5가지이며 구에 5년 이상 거주한 구민으로 구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접수받으며, 특별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추천 가능하다.

상인원은 부문별 1명(총 5명) 내외로 오는 10월 18일 ‘제25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 중 상패를 수여한다.대상자 추천을 원하는 주민은 30인 이상 연서한 연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관내 16개 동장과 직능단체장, 법인, 학교장, 구의원(2인 이상)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로 추천서와 구비서류(공적조서 등)를 제출한다.

단, 정부포상, 시민상, 구민대상을 수상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지탄을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구는 현지실사(다음달)와 공적심사위원회 운영(오는 9월)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02-2199-6370)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25번째 구민대상 주인공을 모신다”며 “5개 분야 모두 수상자를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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