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에서 만 12세까지만 무료 이용 가능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9일 도심공원 ‘문내외 제2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 (사진=영천시) 문내외 제2공원 물놀이장

삼산아파트 앞 공원에 시설된 물놀이장은 올해 개장 4년차로 다음달 19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무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아에서 만 12세까지만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지난해와 같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사진=영천시) 문내외 제2공원 물놀이장

시설은 조합놀이대 1개, 워터드롭 등 물놀이시설 6개로 구성돼 있고 주변에는 화장실과 탈의실,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돼 있다. 별도 주차장은 없으므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시에서는 당부하고 있다.

▲ (사진=영천시) 문내외 제2공원 물놀이장

김종욱 산림녹지과장은“도심 가까이 있고 무료로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여름 휴식 공간으로 자리 매김한 문내외 제2공원 물놀이장에 지난해처럼‘차량 이용 자제’,‘쓰레기 되가져가기’등을 실천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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