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새마을협의회(회장 조상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점) 회원들은 17일(화) 초복을 맞이하여 산격3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이하여 산격3동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초복을 맞이하여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무더위 속에 직접 12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였다.

조상우․박옥점 회장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삼계탕을 준비하였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해 잊혀지기 쉬운 경로사상과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