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낙동강 레포츠밸리 수상레저센터 운영 장소에 대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의 증가로 올해 이용객이 7천여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 등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에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 레포츠밸리는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하여 수상스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휴양공간으로 지난 한해 이용객은 4,802명으로 집계되었다

여름철에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대구소방본부에서는 금년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동안 낙동강 레포츠밸리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민간봉사자 12명으로 구성하여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응급처치 및 안전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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