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캡처

유소영이 남자친구는 골퍼 고윤성이라고 밝히자 고윤성이 6살 연하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고윤성이 6살 연상이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애칭을 부르는지 주목받고 있다.

유소영은 17일 본인의 SNS에 과거 열애설이 났던 축구선수 손흥민을 언급하며 현재 남자친구는 고윤성이라고 강조했다.

유소영은 SNS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유소영과 고윤성은 지난 6월 열애설 보도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1992년생 고윤성은 유소영보다 6살 연하의 프로골퍼로 186cm 장신에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인물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는 유소영이 출연해 남자친구 고윤성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 바 있다.

남자친구인 고윤성과 방송에서 전화연결을 하자 고윤성은 깜짝 전화에 놀란듯 하면서도 전화를 받았다.

고윤성은 유소영에 대해 "귀여웠고 누나 같은 느낌은 없었다. 내 이상형에 딱 맞았다"며 유소영에 대한 첫인상을 공개했다.

이어 유소영을 부르는 애칭도 털어놨다. 바로 '여보'였다. 

또 고윤성은 "크게 신경 안썼다. 오히려 당당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며 "건대나 성수동 이런데서 주로 다녔었다"며 당당히 데이트를 즐겼다고 고백했다.

첫 키스 또한 한강에서 했다고 덧붙여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6살 나이차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인 고윤성과 유소영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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