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논슬립 양말 솔루션 기업 (주)에이치엔티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성남은 지난 16일(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9라운드’ 안양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에이치엔티 김태효 대표이사, 조성호 본부장, 성남FC 윤기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주)에이치엔티는 세계 유일의 미끄럼 안전용 인솔 및 논슬립 양말 관련 특허를 보유한 발 브랜드 전문회사로 축구인의 부상 및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풋 기능성 인솔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는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편안한 위풋 논슬립 관련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주)에이치엔티는 위풋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논슬립 패드를 성남 선수단 축구양말 및 축구스타킹 전량에 부착하며 2년간 현물 지원하고 성남은 그에 상응하는 광고권을 제공한다. 

16일 경기에서는 후원 협약식 외에도 에이치엔티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기 관람 및 에스코트 키즈 등에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태효 (주)에이치엔티 대표이사는 “성남FC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고 구단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경기에서 논슬립 패드가 부착된 축구스타킹을 신고 경기에 임한 서보민은 “논슬립 패드가 미끄럼 방지로 부상 방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운동장에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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