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7일 신임 증평괴산지사장으로 조성준 한국전력 전북건설지사장이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조성준 지사장은 1987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청원전력소장, 충북본부 계통운영팀장, 동부산전력지사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조성준 지사장은 “2개군(증평,괴산군)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관할면적이 광범위함에도 효율적인 설비 점검 및 철저한 보강을 통하여 단 한건의 고장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증평괴산지사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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