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가 다음달 2일 문을 연다.

체육센터는 연면적 3,281.2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개관에 앞서 오는 18일부터 3일간 시범운영 한다.

이 기간 자유수영은 정원에 한해 무료로 개방,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회원 접수를 받은 뒤 26일 추첨을 통해 확정한다.

프로그램은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강습, 헬스 등으로 추후 요가, 주부가요교실, 어린이 창작미술, 독서글쓰기, 청소년 기타교실 등 문화․건강복지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및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김청원 이사장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물론 문화, 교양, 아동,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이라며, "주민 생활에 활력을 주는 국민체육센터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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